이번엔 서울시장이 금메달 걸어주면 되지 C'est La Vie 골드만 삭스의 2012년 보고서에 따르면 올림픽을 개최하는 나라는 메달 획득에서 대략 50% 정도의 프레피엄을 누린다. 자고로 팔이란 안으로 굽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선악을 떠나서 그게 세상 돌아가는 이치이다. 우리의 직접 경험이라고 다르지 않다. "88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스포츠 망국의 길 2014.02.23
긴급, 초긴급 과제: 동계올림픽 반납 비어 가는 나라의 곳간 2013년 여름의 대한민국은 온통 돈 걱정으로 가득찼다. 정부, 공기업, 가계의 부채가 산더미일 뿐만 아니라 각각의 부채가 하루가 다르게 불어난다. 좌파, 우파를 가리지 않고 복지지출을 늘이겠다고 공약하여 현재 및 미래의 재정지출 수요는 감당할 수 없다. 그런.. 스포츠 망국의 길 2013.07.19
새정부에 대한 제안: 동계 올림픽 반납하면 만사형통 저소득층 156만명 의료 예산, 매년 적게 잡아 작년 6138억 병원에 못줘... '빈곤층 홀대' 우려 (2013. 1. 5. 언론보도) 연말연시가 되면 나라의 예산을 둘러싸고 논란, 잡음, 불평이 무성하다. 2013년초라고 다를 바 없다. 국방 예산이 깎이고,복지 예산도 삭감됐다. 표제처럼 단돈 몇천억 원이 없.. 스포츠 망국의 길 2013.01.05
이 돈도 없으면서 또 올림픽 개최하나 반납합시다, 18 동계올림픽! 700억원 들여 강남역 주변 빗물 흐름 개선한다 [국제행사,이대론 안된다] (2) 무리한 ‘국제 빚잔치’.. 지자체에 깊은 상처. [뉴스A]혈세 먹는 국제행사/여수엑스포 ‘빚잔치’ 우려 땅콩 퀴즈 : 사진의 다수 물체는 무엇일까요? ① 수상 택시 ② 육상 택시 위의 .. 스포츠 망국의 길 2012.08.16
스포츠가 모든 걸 덮는 나라 손연재 5위 위업 달성? 필자는 개인적으로 박정희씨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박근혜씨를 반대한다는 말은 아니다. "그녀는" 환갑을 지났기에 누구의 딸은 이미 아니다.) 박정희씨를 싫어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스포츠 망국의 길을 열었기 때문이다. 2012년 8월 12일 아침, 대한민국의 .. 스포츠 망국의 길 2012.08.12
올림픽 메달에 목숨 거는 나라는 후진국뿐이다 한국 금메달이 유태인 노벨 경제학상보다 적다 유태인은 정말 가공할 민족이다. 노벨상 수상자의 대략 1/6 이 유태인이다. 유태인이 아니면서 노벨 경제학상을 받으면 그건 돌연변이다. 노벨상 뿐만이 아니다. 특히 미국에서 힘쓰는 사람은 몽땅 유태인이다. 그린스펀, 버냉키, 서머스, 크.. 스포츠 망국의 길 2012.08.02
여수엑스포: 왜 우리는 매양 사서 고생하는가? 여수엑스포 관람객 200만도 안돼, 정부 공무원 총동원령 (조선일보, 2012. 6. 19) 표제의 기사는 여수엑스포의 성적이 형편없자 국무총리 지휘 아래 범정부적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한다. 그 소식에 필자는 희비의 양느낌(ambivalence)를 가진다. 슬픈 소감 먼저. 왜 우리는 영양가 .. 스포츠 망국의 길 2012.06.19
평창 올림픽, "18 올림픽," 반납합시다 2002년 신화의 구장이 ‘콘크리트 괴물’로 (동아일보 2012. 5. 30) 신과 사람, 똑똑이와 멍청이 신은 완벽하지만 인간은 수시로 실수를 저지른다. 사람으로서 완전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부질없는 짓이다. 그럴려고 무리를 범하면 자칫 게도 구럭도 놓진다. 완벽을 추구하다가 중간치도 못가.. 스포츠 망국의 길 2012.05.30
The Greatest Conundrum In Korea 참으로 이해 못할 수수께끼 다음에서 국민적 합의가 이루어진 일을 찾아 봅시다. (좌파, 우파, 수구꼴통, 개혁적 진보, 한나라당, 민주당, 자선당, 국참당, 민노당, 진신당,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계레신문, 전경련, 경총, 한노총, 민노총, 경실련, 참여연대, 환경연대, 영리기업, 비영리단체, .. 스포츠 망국의 길 2011.07.16
평창 올림픽인가, 18 올림픽인가? 88에서 18까지 KOC 의장 박용성씨의 말대로 올림픽은 국가주관이 아니라 도시 단위로 치루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1988년 올림픽을 대한민국이 주최했습니다. 그래서 "서울 올림픽"이 아니고 "88 올림픽"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그것은 올림픽 정신에는 위배됩니다. 이제, 2018 동계 올림픽을 국.. 스포츠 망국의 길 2011.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