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이 뜬금없이 봉이선생을 찾다
문득이:
선상님, 우리는 공정한 사회를 만드느라
친일 매국노와 불철주야 싸웠습니다.
그런데, 호사다마랄까 나라가 망하게 생겼습니다.
나어 형편상, 매국(賣國)과 망국(亡國) 중 하나를 골라야 될 판입니다.
어찌 하오리까?
봉이선생:
참으로 아름다운 질문이로고. 정의롭기도 하고....
자고이래(自古以來) 진리는 하나뿐이지.
팔(賣)면 본전은 건지지만 망(亡)치면 남을게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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