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안희정, 선의로 한 말이겠지만 그 속에는 분노가 빠져있다"
(각 신문, 2017. 2. 21)
개인이 분노에 따라 행동하면 반드시 자신을 해친다.
무지랭이 시민들은 욱해서 행동했다 후회하는 것이 생활이다.
여기에 대통령을 꿈꾸는 어떤 자가 있다.
그는 늘상 분노를 앞세운다.
만에 하나, 진짜 만에 하나 그가 대통령이 된다면....
(진절머리... 그 5년, 그리고 이 5년 동안의 恨의 정치...)
그가 트럼프를 흉내내는지는 모른다.
그가 트럼프 전략을 숨기고 있는지는 더더욱 모르겠다.
우연히도 트럼프 후배인 필자의 짐작으론
트럼프가 박사학위 소지자라면
위에 인용한 자는 초등학생 수준이다.
트럼프는 시민의 분노를 이용했지만
입으로는 언제나 "정의를 앞세운다"고 말했다.
여기서 한 가지 덧붙이면
같이 거짓말을 했지만 트름프는 붙고, 힐라리는 떨어졌다.
그건 우연이 아니다.
정치인 힐라리는 정직한 척했지만 1993년부터 뻔한 거짓말을 수 없이 뱉았다.
사업가 트럼프에게 애초부터 정직은 덕목이 아니었다.
<참고>
"맑은 물에는 고기가 모이지 않는다"는 속담이 있다.
정직한 사업가는 성공하지 못한다는 말이다.
찰스 핸디의 법칙에 따르면 신사업에서 성공할 확율은 10% 이다.
"반드시 성공한다"는 자기최면이 없으면 시작조차 어렵다.
자기최면? 자신에게 거짓말하는 것을 말한다.
나아가, 이모, 고모를 속이지 않으면 자금조달이 불가능하다.
(숙모는 피가 섞이지 않아서 돈을 꾸어주지 않는다.)
'생활의 지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글 파괴의 제1주범 국립국어원 (0) | 2017.02.26 |
---|---|
"탄핵 정국"과 김정남 (0) | 2017.02.22 |
(촛불 恐火國) 문득이의 허무 개그 (0) | 2017.02.11 |
우리에게 중국은 무엇인가? (0) | 2017.02.10 |
법치, 뭔 법치? (0) | 2017.0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