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지혜

한국보수의 문제: 언론이 재벌 찬가(讚歌)만 부른다

안영도 2015. 1. 28. 09:14

세상을 끌어가는 것은 정부와 언론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의 유별난 '단종 오피러스' 사랑 (조선일보 2015. 1. 16)

아버지와 전혀 다른 이재용의 경영 스타일 (조선일보 2015. 1. 27)

삼성은 발뺐는데…김승연 아들의 주력 사업  (조선일보 2015. 1. 28)

 

2000년을 전후한 결정적 시기에

한국의 사회경제 질서를 허물어 뜨린 데에

가장 직접적으로 기여한 세 재벌을 꼽으라면

단연코 삼성, 현대차, 한화일 것이다.

 

이른바 회장이라는 사람들이 하나 같이

더할 수 없이 무거운 죄를 저질렀고 그리하여 유죄판결을 받았다.

다만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원칙에 따라서

하나 같이 솜방망이 처벌을 받았을 뿐이다.

 

더구나 하해와 같은 대통령의 은혜를 입사와

특별사면까지 받았다.

지은 죄가 아직도 따끈따끈한 한 사람은 빼고.....

 

그리하여 그들은 같은 죄를 반복해서 저지르고

한국의 법치는 계속해서 땅속으로 가라앉는다.

 

단언컨대, 법치가 없으면 한국의 미래는 없다.

어찌하면 한국의 법치를 확립하느냐?

일차적으로는 정부의 역할인데

지금 돌아가는 꼴을 보면 기대를 접는 것이 낫다.

 

둘은 세상의 여론인데

그것을 끌어가는 책임은 뭐니뭐니해도 언론에 있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언론은

예나 지금이나 주제 파악을 못하고 있다.

 

이재용, 정의선, 김 아무개가 누구 아들인데

그들을 칭송하기에 그리 바쁜가?

더구나 하는 짓이 그 애비들의 판박이인데....

 

정부와 언론이 모두 그러면

어디에서 가능성을 볼까?

맹자님 말씀대로 차라리 나무에서 고기를 낚지....

 

財閥御族之 獨躍於世而 濟恤窮民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