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Name is My only Brand
한글로 표기하건 영문이건 나의 이름은 나의 브랜드입니다.
세계화 시대에는 이름을 영어로 옮기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그런데 국립국어원의 영문표기 지침은 "한국 방식"을 고집하고 있어서
그것을 따르면 원어민에게는 우스꽝스럽게 보이기 십상입니다.
나의 브랜드를 제대로 만들기 위해서는
영어 상용인의 입장에서 옮겨 적어야 하겠지요.
영문표기는 한국인이 아닌 그들을 위한 것이니까
한국 방식이 아닌 원어민 방식이 돼야 하겠지요.
첨부된 파일에 상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Tom Peters advises everyone to become a brand."
P.S. 필자에게서 영문표기의 중요성을 들은 적이 있는
한 대학생의 경험담(2009. 3. 24 에서 발췌)을 소개합니다.
안영도 교수님께
안녕하셨어요? 교수님! 새학기가 시작되었네요. …
저는 이곳 미국 워싱턴 D.C.에서 인턴생활을 이번 학기에 학교 지원을 받아서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현 경제 위기의 핵심인 금융산업에서 Merrill Lynch 워싱턴 D.C. 지점 Global Wealth Management
사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 교수님이 말씀하신바 대로 미국의 기업문화는 여러면으로 흥미롭습니다.
더불어 교수님께서 주신 Practical Tips 덕분에 이곳 미국 사람들과도 잘 어울려 지내고 있습니다.
또한 교수님께서 강조하시던 Your name is your brand.라는것 절감하고 있습니다.
진실로 우리나라 발음을 영어식으로 표현하는것이 어려운것 같습니다. 제 영어식 표기는 Tae Kwan An인데
대부분의 제 미국 친구들은 '타이 콴 안'이렇게 발음합니다.
여권및 VISA에 이미 이렇게 표기가 되어었어서 바꿀 수도 없고, 그냥 받아들이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
태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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