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지혜

한국보수의 문제: 언론이 남탓만 한다

안영도 2015. 3. 1. 07:21

   욱하면 마구 쏘는 사회, 손 놓은 총기 관리

(2015. 2. 28)

 

표제는 동아일보의 사설인데 필자는 눈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

책임감 있다는 언론으로서 이런 망발이 없다.

 

첫째, "분노를 참지 못하는" 경박한 사회를 만드는 데에 

         크게 기여한 것이 바로 동아일보이다.

 

① 동아일보는 클리커들의 인기에 영합하기 위해서 초기화면을 누드로 장식한다.

    인기영합주의는 천박한 사회를 낳을 뿐이다.     

   (여의도 양반들 생각: 홀딱 벗겼으면 더욱 쓰것구먼.)

 

    ② 동아일보는 클리커들의 인기에 영합하기 위해서

    욕설에 가까운 몇몇 인사의 천박한 말("막말")을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유시민, 이해찬, 노회찬, 박지원, 정청래, 진o권, 공o영, 김o준, 김o민, 이o수 등등)

    아니 그들은 잘 해야 흘러간 물인데 무슨 영향력이 있다고

    "고담준론을 펼쳐야 할" 아까운  지면을 "욕설 중계"에 낭비하나?

     

     자고로 말을 절제하는 자만이 자제(自制)와 자중(自重)을 안다. 

     (락청이 생각: 명색이 서울대 나왔다는 유시민, 이해찬은 어디서 그 따위 말버릇을 배웠나?

                      그러길래 내가 창비를 열심히 읽으랬잖아.)   

   

   욱해서 내지르기는 욕설이나 총기나 마찬가지이다.?

   총기뿐만 아니라 함부로 내뱉는 막말이 바로 경박한 사회의 표상이다.

 

둘째, 일마다 정부 탓하여 정부역할의 초점을 흐리게 하는 것은 동아일보이다.

 

      ① 세월호도 정부 탓, 판교 통풍구 사고도 정부 탓, 치정도 정부 탓, 간통도 정부 탓

          재산 다툼 도 정부 탓, 영종대교 106 충돌도 정부 탓, 중국동포 관리도 정부탓. 

        

          동아일보의 정부 타령 듣다가 o그네 정부 날 새겠네.

          다음 정부도 불쌍하기 마찬가지...

          (재이니, 원수니, 무성이, 문수,  준표 등등 누가 되던.  이런 또 모두 경상도 사람이잖아?)

 

       ② 동아일보는 보수를 자처하는데 막상 보수의 "보자"도 모른다.

           본시 보수주의(conservatism)는

           "자기책임(self-accountability)을 전제한 작은 정부"를  지향한다.

           그런데  보수를 자임한다는 동아일보는  정부기능의 확대만 주장한다. 

 

           사냥에 쓰라는 엽총의 관리까지 정부가 맡다보면

           우리 아이 학교성적도 정부가 책임지게 된다.

            그 나라 꼴 좋겠다. 

            외적의 침입은 누가 막고, 소는 또 누가 키우노? 

 

       ③ 만약에 정부가 엄격히 엽총을 관리해서 누군가 불평하면

           동아일보는 틀림없이 "거꾸로 가는 규제완화"라고 정부를 탓할 것이다.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편한 직업이 남탓만 하면 되는 신문쟁이일 것이다.  

 

 

 이게 동아일보의 2015년 삼일절 초기화면이다.